엄마에게 안아달라고 하자 와서 폭 앵기더니 말하셨다.
-너, 말만 해. 내가 권총을 가지고
가서 몽둥이로 때려주고 올테니까.
내가 웃으면서 물었다.
-권총을 가져갔는데 왜 몽둥이로 때려~?
엄마가 대답하셨다.
- 총은 쏠 줄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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