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보아 파크 안에 예술인의 마을(Spanish village art center)이라는 단지가 있다. 각 집마다 예술가들이 입주해있어서 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작품을 판다. 가끔 아주 쓸데없는 것(학 접기해서 5불에 판다던지; 뭐 그러나 그들에게는 신기할지도)에서부터 아주 신기한 것(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신기한 것은 잘 그린 그림이다)까지 판다.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고, 뭘 사면 더 신난다. 자신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그것을 구입할 수도 있다.
사실 이번 여행은 캘리포니아의 주요 3도시를 찍은 거였는데(어쩌다보니) 이 곳만큼 특색 있는 곳이 없었던 것 같은 것이, 예술이 가지는 힘은 남다르다.
<구경가능!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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